[스크랩] 종묘를 사랑하는 모습 18년 6월 27일 문화의 날입니다. 종묘는 관람객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앵두가 떨어져 땅위에도, 박석(駁石) 위에도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도 관람객은 사진 촬영하는 짧은 순간에 종묘를 보았다고 하고, 종묘를 안다고 합니다. 종묘 신문(神門)입니다. 신문(神門)을 통해서 정.. 종묘 2018.06.28
[스크랩] 초기의 종묘 신로(神路) 대문에서 시작하여 신문을 통하고 정전까지 이어지는 길은 신로(神路)라 한다. 신문(神門)에서 정전까지 이어지는 신로(神路)다. 이 신로는 초기의 종묘을 조영(造營)할 때 건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신로는 성종5년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서례(序例)를 편찬하고 종묘전도(宗廟全圖)를 도.. 종묘 2018.06.26
[스크랩] 왜가리와 까치 종묘에서는 신주(神廚, 典祀廳) 보수공사가 있었습니다. 제법 날씨가 더워 관람객들은 그늘을 찾기도 했고, 망묘루(望廟樓) 마루에 앉아 있기도 했습니다. 노구를 이끌고 휠체어를 타고 오신 관람객도 있었습니다. 아주 진객이 왔습니다. 왜가리가 중지(中池) 향나무위에 앉아 쉬고 있었습.. 종묘 2018.06.11
비오는 날이면 종묘 월대가 훤하다. 비오는 날이면 종묘 월대가 훤하다. 특히 폭우가 내릴 때면 사방이 온통 어둠으로 둘러친다. 월대가 더욱 밝다. 이 밝음은 빛과 그림자의 빛과도 다르고 어둠과 밝음의 밝음과도 다르다. 소나무가 비에 젖어 물방울이 영롱하듯이 소나무 줄기가 명료해지듯이 아이들의 웃음이 맑아지듯이 .. 종묘 2018.05.15
종묘광장공원에 소나무에 송화(松花)가 폈다. 4월 25일 문화의 날이다. 종묘 앞 종묘광장공원에 소나무에 송화(松花)가 폈다. 제4회 궁중문화축전이 18년 4월 28일 부터 5월 6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있다고 한다. 대문을 통과한 관람객은 환한 표정이다. 하지(下池)에 반영된 하늘이 맑다. 중지(中池)는 못 안 청.. 종묘 2018.04.27
[스크랩] 종묘 정전에 보병(寶甁)이 있다. 18년 4월 14일 토요일 봄비가 내렸다. 봄비가 꽃잎에 내렸다. 방울이 영롱하다. 꽃잎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봄비를 맞으면 관광객이 낯선 신로를 보고 있다. 신로를 따라 정전 신문로 향한다. 신문으로 정전에 들어가 신로를 생각해 본다. 큰 마당(월대)에선 아이들도 있다. 무언가 찾아 .. 카테고리 없음 2018.04.17
[스크랩] 종묘에도 새 생명이 종묘에도 따뜻한 기운이 돈다. 종묘관리소에서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2018년 겨울여행 주간 안내>가 있었다. 종묘 숲을 정리할 모양입니다. 나무에 청띠, 적띠가 둘러 있다. 종묘에도 꽃봉오리, 나뭇잎이 새 생명을 피운다. 계절(季節) 중 마지막 동지(冬至) 때부터 땅속에서 새로운 .. 카테고리 없음 2018.03.22
종묘 건축물의 화반(花盤) 날씨가 좀 쌀쌀하지만 정전 잡상(雜像)이 멋있어 보인다. “올 한 병신년도 걱정들 말라”고 전해라 하는 것 같다. 이 잡상을 받치고 있는 내림마루가 있다. 내림마루와 연결하여 귀마루가 있다. 귀마루를 길게 하면 추녀가 높아집니다. 추녀가 높을수록 건물은 장엄하게 느껴진다. 건축물.. 종묘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