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癸卯年)에도 다른 새로운 복이 흐르기를 기원한다. 22년12월 30일 나무와 나무들의 나무가지들이 서로 뒤엉켜 있다. 소나무는 푸름을 자랑하는 것 같다. 영녕전(永寧殿) 신문(神門)은 빛을 발하고 영녕전 옆 모습이 더욱 웅대하다. 종묘와 종묘숲은 서로 화합하여 공존하는 것 같다. 올해도 마무리를 하면서 꽃봉우리를 지키고 다가올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할 준비가 끝난 것 같다. 계묘년(癸卯年)에도 서로 어울려 공존하면서 또 다른 새로운 복이 흐르기를 기원하고 있다. 종묘 2023.01.03
종묘에는 효(孝)가 있다. 오늘 양산을 들고 다녀야만 할 것 같다. 종묘(宗廟) 신문(神門) 앞에도 양산을 들고 있는 것이 보인다. 죽은 자는 신(神)이 되고 그는 신의 나라로 간다. 여기에서 제례(祭禮)가 생기고 일상과 다른 차원의 형태로 나타난다. 다른 차원의 의식(意識)에서 종묘 건축물들이 지극히 절제하여 단.. 종묘 2019.05.28
종묘는 우리의 삶과 통하고 이어지고 있다. 19년 3월 30일(토) 목련이 피었습니다.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비가 오고 봄을 시새움하고 있습니다. 종묘대문은 살문입니다. 안과 밖이 서로 통하고 있습니다. 신문(神門)도 살문입니다. 종묘 밖에서 대문을 통하고 정전 월대(月臺)까지 통합니다. 월대에서 보면 정전(正殿)의 문(門)이 개방.. 종묘 2019.04.02
[스크랩] 폭염도 이겨낸 청소년 고궁문화학교-종묘2반 2018년 청소년고궁문화학교 종묘에서 열렸다. 폭염으로 갑자기 진행시간 변경하고 변경된 시간에 따라 준비를 하였으며 종묘관리소에서 대문 안에 물을 뿌려 열을 식히기도 했다. 지킴이 선생들은 준비하느라고 등에 흠뻑 젖기도 했다. 한국의 재발견 대표님도 함께 했다. 오는 순서대로 .. 종묘 2018.08.06
[스크랩] 종묘를 사랑하는 모습 18년 6월 27일 문화의 날입니다. 종묘는 관람객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앵두가 떨어져 땅위에도, 박석(駁石) 위에도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도 관람객은 사진 촬영하는 짧은 순간에 종묘를 보았다고 하고, 종묘를 안다고 합니다. 종묘 신문(神門)입니다. 신문(神門)을 통해서 정.. 종묘 201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