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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사나사(舍那寺)

사나사(舍那寺)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사찰이다양근군읍지(楊根郡邑誌) 지도에 따르면 옥천면은 양근군(楊根郡) 고읍면(古邑面)이다. 고읍면에서 중요 시설은 사직단(社稷壇, 社壇)과 향교(鄕校) 그리고 사나사(舍那寺)가 있다.1908년에 양근군(楊根郡)과 지평현(砥平縣)이 합해져 양평군(楊平郡)이 되기 전에는 사직단과 향교가 있다는 것은 양근군에서 고읍면(古邑面)이 지금의 읍(邑)으로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7년(923)에 고승인 대경대사(大鏡大師) 여엄(麗嚴)이 제자 융문과 함께 창건하고 5층 석탑과 노사나불상(盧舍那佛像)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절 이름을 사나사로 하였다.사나사(舍那寺)는 선조 25년(1592)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

사찰 2025.05.30

정전 대규모 수리 전후

25년 5월 17일(토) 꽃잎은 물에 떠 있다. 오후에 비도 왔다.대규묘 수리를 완료하고 각종 행사가 끝난 후 대규모 수리 후 정전 모습이다.평소보다 관람객들이 많았다.수리 전후에 변화된 것 중 망새와 하월대를 보았다. 망새도 격이 있다.영녕전가운데 4칸의 기둥은 다른 위(位)가 있는 기둥보다 높다. 또 4칸 기둥의 높이는 정전의 높이와 거의 비슷하다.조선태조의 4대조가 다른 왕과 격을 두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그림에서 2,3의 망새와 그림 1,4와 격를 달리하고 있다. 또 영녕전과 정전의 차이는 영녕전에서 제례(祭禮)는 일 년에 춘추(春秋) 두 번 제례를 행사하고 있지만 정전에서는 일년에 춘하추동(春夏秋冬)외 동지(冬至) 다섯 번 제례를 행사하여 그 격을 달리하고 있다. 영녕전과 정전의 망새도 격를 두..

종묘 2025.05.20

종묘대제(宗廟大祭)외 종묘에서 행사

25년 5월 3일 망묘루(望廟樓) 가 개방되었다.망묘루(望廟樓)에서 삼가 모시는 공간, 종묘>전시를 '종묘 정전 보수공사'의 내용을 일반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그 중 새로운 만든 정전의 잡상(雜像)이다.망묘루에서 잠시 풍광도 즐기 수 있다. 오늘 특히 외국인 관람객이 많았다.덩달아 오리도 나들이 하고 있다.잠시 꽃과 함께 하는 분도 계셨다. 5월 4일(일)에 있을 종묘대제(宗廟大祭)을 준비하고 있다.전자장치도 준비하고 있다.종묘에서 진행되었거나 진행하는 행사는 다음과 같다.1. 정전에서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4월24일~5월2일(금)2. 종묘제례가 5월 4일 오전 11시에 영녕전, 오후 2시에 정전에서 봉행된다.3. 영녕전에서 묘현례(廟見禮)가 진행되는 데 4월 26일(금)~4월 30일(금) 13시 와..

종묘 2025.05.03

(사) 한국의 재발견 종묘2반 문화답사 - 종학당-명재고택-마곡사

25년 4월 26일 (사) 한국의 재발견 종묘2반 문화담사여행이 있었다.종학당(宗學堂), 명재고택(明齋故宅), 마곡사(麻谷寺)를 다녀왔다. 종학당(宗學堂)은 파평 윤씨 노종파(坡平尹氏 魯宗波)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교육기관이다.종학당은 명재의 둘째아버지(仲父) 윤순거가 문중의 힘을 모아 1618년에 세웠다. 1910년 한일합방으로 일제에 의해 강제 폐교될 때까지 292년 동안 문과 급제자만 42명이었다. 종학당이 설립되기 전 이곳에서 교육받은 인물이 대과에 급제한 사람이 5명이 있었다. 그래서 모두 47명이라는 거다. 먼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건물이 보이고 조금 더 들어가면 홍살문(紅箭門)이 보인다. 홍살문으로 들어가면 종학당(宗學堂)영역이다.종학당은 파평 윤씨 노종파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교육기관이다...

종묘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