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 6월 27일(토) 비가 조금 내렸는데도 매우 습하다.중지(中池) 섬이 새롭게 보인다. 삼신산(三神山) A)을 연상시킨다.삼신산은 신선이 있는 공간으로 축복받는 이상향(理想鄕)이다. 신선이 있는 공간은 삼신산 외에 간략하게 섬이 하나인 경우도 있고, 9섬이, 12섬이 있는 곳도 있다. 오리가 물가에 나와 있다.종묘 숲에 버섯이 싱싱하다. 오늘도 궁궐지킴이 선생님들이 스터디하고 있다.종로구청 해설사이다. 서순라길을 해설하시면서 종묘를 둘러보고 있다.종묘 정전의 잡상이 내려보고 있다.지난번 비에 손상된 부분을 보수하였는데다시 제 자리에 있고, 월대의 장대석의 틈이 보인다.또 비혼 후 물길이 석루조(石漏槽)를 흘러야 할 곳이 아닌 곳으로 흘러내린 곳이다. A) 삼신산(三神山)곤륜산(崑崙山)이 서방의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