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루조(石漏槽) 2

정전 대규모 수리 전후

25년 5월 17일(토) 꽃잎은 물에 떠 있다. 오후에 비도 왔다.대규묘 수리를 완료하고 각종 행사가 끝난 후 대규모 수리 후 정전 모습이다.평소보다 관람객들이 많았다.수리 전후에 변화된 것 중 망새와 하월대를 보았다. 망새도 격이 있다.영녕전가운데 4칸의 기둥은 다른 위(位)가 있는 기둥보다 높다. 또 4칸 기둥의 높이는 정전의 높이와 거의 비슷하다.조선태조의 4대조가 다른 왕과 격을 두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그림에서 2,3의 망새와 그림 1,4와 격를 달리하고 있다. 또 영녕전과 정전의 차이는 영녕전에서 제례(祭禮)는 일 년에 춘추(春秋) 두 번 제례를 행사하고 있지만 정전에서는 일년에 춘하추동(春夏秋冬)외 동지(冬至) 다섯 번 제례를 행사하여 그 격을 달리하고 있다. 영녕전과 정전의 망새도 격를 두..

종묘 2025.05.20

폭염(暴炎) 속 보이스카우트들이 종묘를 방문

23년 7월 29일 장마가 끝나고 폭염(暴炎) 과 열대야(熱帶夜)가 시작되었다. 종묘 영녕전(永寧殿)과 종묘 정전 석루조(石漏槽) 모습이다. 종묘 중지(中池)가 한가롭다. 관람객들이 잠시 쉬고 있기고 하다. 일반관람객이 많치 않아 궁궐지킴이 선생님들은 스터디를 한다.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를 앞두고 보이스카우트들이 종묘를 방문하였다. 폴란드 스카우트, 영국 스카우트들도 보인다.

종묘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