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당에는 제향(祭享)하기 위한 공간이지만 다양한 관람객을 위한 공간 19년 10월 26일 (토) 종묘(宗廟) 월대(月臺)에 관객이 올라갑니다. 월대(月臺)는 하늘마당입니다. 하늘마당으로 올라갑니다. 하늘마당에는 제향(祭享)하기 위한 공간이지만 다양한 관람객을 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하늘 마당에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양합니다. 하늘마당에서 내려와 종묘 숲.. 종묘 2019.10.29
입하(立夏, 5/6)가 지난 종묘에서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교육> 5월 11일 (토) 입하(立夏, 5/6)가 지나선가 관객들은 그늘을 찾게 된다. 아이는 힘겹게 계단을 거쳐 월대로 올라간다. 아이는 월대에서 거닐어 본다. 13:00~15:00, 15:30~17:30에 전사청(典祀廳)에서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교육> 행사가 있었다. 종묘대제 복식, 종묘대제 제수진설 강의 및 국궁.. 종묘 2019.05.14
종묘 월대(月臺)은 자기 성찰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종묘 숲은 싱그럽다. 철쭉이 피었다. 떨어진 철쭉꽃 잎도 너무 고와 수건에 감싼다. 고이 간직하고 싶다. 숨겨진 철쭉이 숲을 빛내고 신비스럽게도 한다. 관람객은 종묘 신문을 통해 월대(月臺)에 오른다. 월대에는 까치들이 바쁘게 왔다 갔다 한다. 부부인가 서로 떨어졌다가 함께 하고 또.. 카테고리 없음 2019.04.30
종묘는 신성한 공간에 동화(同化)되는 곳 종묘 원(垣)은 세속적인 공간과 신성한 공간을 구별한다. 오늘 종묘 숲은 두 가지 공간을 이어주는 것 같다. 종묘 숲은 숲 속에 아름다움을 간직하기도 하고 아름다움을 품어내기도 한다. 숲과 숲 사이에 종묘 정전에 이르는 길이 있고, 이 길에서 봄기운에 묻혀 있다. 월대 위에 있는 언니.. 종묘 2019.04.17
종묘는 우리의 삶과 통하고 이어지고 있다. 19년 3월 30일(토) 목련이 피었습니다.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비가 오고 봄을 시새움하고 있습니다. 종묘대문은 살문입니다. 안과 밖이 서로 통하고 있습니다. 신문(神門)도 살문입니다. 종묘 밖에서 대문을 통하고 정전 월대(月臺)까지 통합니다. 월대에서 보면 정전(正殿)의 문(門)이 개방.. 종묘 2019.04.02
종묘(宗廟)는 살아 있는 공간이다. 꽃은 아름답다. 꽃망울도 아름답다. 희망을 품고 있다. 삶이 있는 곳이면 꽃망울과 같은 생(生)이 있다. 우리 전통 가옥에서도 있다. 전통적인 가옥(家屋)에 마당이 있다. 이곳 마당에선 사람이 태어나자 잔치를 하고, 성인되면 잔치를 하며, 죽으면 마지막 잔치를 한다. 마당에서 또 우리 .. 종묘 2019.03.20
[스크랩] 월대(月臺)는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있다. 19년 1월 19일 날씨가 온화합니다. 종묘 휴게소에 잠시 쉴 수도 있었다. 종묘에 큰 마당이 있다. 마당은 세속적인 마당이 아니라 하늘 마당이기 때문에 월대(月臺)라 했다. 정전(正殿), 공신당(功臣堂), 칠사당(七祀堂), 동문(東門), 서문(西門), 신문(神門)이 월대(月臺)를 둘러싸고 있다. 월대.. 종묘 2019.01.22
비오는 날이면 종묘 월대가 훤하다. 비오는 날이면 종묘 월대가 훤하다. 특히 폭우가 내릴 때면 사방이 온통 어둠으로 둘러친다. 월대가 더욱 밝다. 이 밝음은 빛과 그림자의 빛과도 다르고 어둠과 밝음의 밝음과도 다르다. 소나무가 비에 젖어 물방울이 영롱하듯이 소나무 줄기가 명료해지듯이 아이들의 웃음이 맑아지듯이 .. 종묘 2018.05.15
[스크랩] 종묘 정전에 보병(寶甁)이 있다. 18년 4월 14일 토요일 봄비가 내렸다. 봄비가 꽃잎에 내렸다. 방울이 영롱하다. 꽃잎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봄비를 맞으면 관광객이 낯선 신로를 보고 있다. 신로를 따라 정전 신문로 향한다. 신문으로 정전에 들어가 신로를 생각해 본다. 큰 마당(월대)에선 아이들도 있다. 무언가 찾아 .. 카테고리 없음 2018.04.17
[스크랩] 월대(月臺)에서 가장 큰 의식(儀式)은 2018년 3월 30일 종묘에도 꽃이 피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마음에 품기도 했다. 곱게 한복을 입기도 했다. 봄 바람에 치마가 날린다. 벌써 더운가 보다 옷이 가볍다. 정전의 월대(月臺)는 큰 마당이다. 넓기도 넓다. 많은 일들을 월대가 품는다. 월대(月臺)의 월(月)은 하늘에 떠 있다. 월대.. 카테고리 없음 20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