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월 19일 날씨가 온화합니다.
종묘 휴게소에 잠시 쉴 수도 있었다.
종묘에 큰 마당이 있다.
마당은 세속적인 마당이 아니라 하늘 마당이기 때문에 월대(月臺)라 했다.
정전(正殿), 공신당(功臣堂), 칠사당(七祀堂), 동문(東門), 서문(西門), 신문(神門)이 월대(月臺)를 둘러싸고 있다.
월대에서 어떤 구조물을 거치지 않고 바로 각 건물에 진입할 수 있다.
월대가 동선의 중심에 있는 공간이다.
월대는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사람들은 각자 자기생각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 : 종묘를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김시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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