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스크랩] 종묘 숲은 생동(生動)하고 있었습니다.

김시동 2018. 12. 11. 18:28

12월 8일

제법 쌀쌀합니다.

종묘 숲은 나목(裸木)으로 변하였습니다.


중지(中池)는 꽁꽁 얼어서


학생들이 연못에 돌을 을 굴려서  "꽁꽁"하며 울리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목련은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련 봉오리는 따뜻한 털옷입었습니다.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새가 감을 먹기도 하고 


잠시 쉬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어도 종묘 숲은 생동(生動)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 종묘를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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