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3일~14일(일) 12시, 14시 종묘정전에서 “2018 묘현례-조선의 세자빈 혼례를 고하다” 가 있다.
정전 동문 정문(正門)이 활짝 열였다.
또 10월 13일, 10월 20일에 종묘 내 향대청에서 <인문학 강의>가 2회 있다.
현재 종묘 동쪽 담을 기존의 담을 말끔하게 헐어버리고 새로 단장하고 있다.
종묘 담을 깨끗하게 소제한 것이다.
종묘담을 보수할 때마다 그 때의 방법으로 담을 보수했다. 보수의 흔적이 있었다. 역사가 있었다.
묘현례로 옛것을 재현하면서 담의 역사를 지워버려도 되는지 한번 생각해 본다.
출처 : 종묘를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김시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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