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 4

종묘 정전 보수공사 중 철구조물이 철거

24년 9월 7일(토)김안순 선생님이 가지고 온 이옥자 선생님이 그린 부채이다.부채질하면 좀 시원해질 것이다.종묘 정전 보수공사 중 철구조물이 철거된 후 모습이다.정전 밖에서도 그늘막이 보인다.관람객들도 조금 늘어났다.종묘 재궁 남문에서 청설모가 덩굴문양을 확인하고 있다.종묘 재궁(齋宮) 을 여러 시점으로 재구성해 보았다.어재실(御齋室)외 왕세자 재실(王世子 齋室)과어목욕청(御沐浴廳)이다.26기신입기 시연평가가 계속되고 있다.

종묘 2024.09.10

청설모도 종묘와 통하려고

24년 7월 27일장마와 무더위로 종묘 지킴이 선생님들은 해설이 없다.종묘(宗廟) 영녕전(永寧殿)이 정숙(靜肅)하다.영녕전(永寧殿)앞에 까마귀가 종묘 뒤쪽 숲으로 날아가고 까치가 보인다.종묘 숲 속에는 특이한 버섯이 있다. 검은 색 버섯위에 조그마한 흰 버섯이 보인다.무더운 날씨에도 종묘 정전 수리공사는 진행 중이다.정전 용마루가 보인다.오랜 장마로 재궁(齋宮) 담에 비닐을 덮혀 있다.이 정숙한 공간에 대문앞에서 청설모가 종묘안내판을 보고 있는 것 같다.대문 처마 밑에 둥지를 틀고 있던 청설모가 종묘와 통하고 싶은 가 보다.

종묘 2024.07.30

종묘에 귀한 손님(?)이 왔다.

23년 8월 26일 종묘 중지(中池)에 귀한 손님(?)이 왔다. 아직도 습한가 보다 오리들이 뭍으로 나와 있다. 관리소에서 하지(下池)을 깨끗이 하기 위해 청소를 한다. 청설모가 기둥위에 있다. 잡식성인 청설모는 딱딱한 나무도 먹는 다고 한다. 기둥 썩은 곳에서 나무부스러기를 찾고 있다. 영녕전 서문에서 정전 동문까지 율곡로를 따라가는 산책로가 있다. 종묘 는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다. 싸리나무 꽃도 피웠다.

종묘 2023.08.29

종묘라는 나무위에 삶이 무성해 진다

23년 4월 8일 꽃이 활짝 피고 있고 피웠지만 곧 꽃이 지고 있다. 가지가지의 잎사귀가 서로 다른 운명이 삶의 나무위에 무성할 것이다..※ 청설모가 종묘 숲 나뭇가지 위에 있다는 것을 보기도 하고 사람들은 나무 밑 그늘을 찾기도 그냥 종묘를 들러보기도 하고 종묘지킴이 선생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꽃이 피고지고 하면서 역대 왕들이 만들어 온 조선이란 나무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종묘에서 창경궁으로 넘어가는 곳에 시설물이 설치하였다. 창경궁으로 갈 수 있게 한 시설물로 시범 운영을 한 모양이다. 오늘도 영녕전 뒤쪽에 종묘를 유지하기 위한 사다리가 보인다. 종묘라는 나무위에 삶이 무성해 진다. ※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 이해인 꽃이 지고 나면 비로소 잎사귀가 보인다 잎 가장자리 모양도 잎맥의 모양..

종묘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