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종묘는 우리의 삶과 통하고 이어지고 있다.

김시동 2019. 4. 2. 20:48

19년 3월 30일(토)

목련이 피었습니다.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비가 오고 봄을 시새움하고 있습니다.

 

종묘대문은 살문입니다.

안과 밖이 서로 통하고 있습니다.


 

신문(神門)도 살문입니다.



종묘 밖에서 대문을 통하고 정전 월대(月臺)까지 통합니다.


월대에서 보면 정전(正殿)의 문(門)이 개방되어 있지 않지만 뒤틀려 있습니다.


문이 뒤틀려서 틈이 생겼습니다.


틈이 있으면 월대와 정전 감실(龕室)이 통합니다.탯줄

감실에서 각 왕(王)과 왕비(王妃)의 신위(神位)가 보입니다.


신위까지 통합니다.


종묘 밖에서 감실까지 통하는 선(線)이 있습니다.

종묘 각 신위가 모(母)라면 통하는 선(線)은 탯줄입니다.

각 신위 즉 각 선왕(先王)들과 공신(功臣)들이 조선(朝鮮)을 경영하셨습니다.

 

현재 우리의 삶은 조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문화유산은 우리와 이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