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3

종묘공원에 월남 이상재(月南 商在) 동상(銅像)

25년 2월 22일(토) 종묘 숲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있다.땅은 녹아 질퍽하고중지는 물 속이 훤히 보인다.햇빛은 더욱 따뜻한 것 같다.종묘 정전는 보수 중이다.종묘 입구에는 사람들이 나들이하고 있다.한 시민이 새들에게 모이를 주자 비들기가 야단스럽다. .비들기가 무서워 참새들은 한참 눈치를 보고 있다.이곳 종묘 바로 앞 종묘공원에 월남 이상재(月南 李商在) 동상(銅像)이 있다. 이상재(李商在) 선생은 정치가ㆍ종교가(1850~1927). 자는 계호(季皓). 호는 월남(月南). 1888년에 주미 공사 서기로 부임하였으며 귀국 후에 의정부 참찬을 지냈고, 서재필과 독립 협회를 조직하여 민중 계몽에 힘썼다. 3ㆍ1 운동 후 조선일보 사장을 거쳐 1906년에 기독교 청년회장이 되었다. 1927년에 신간회 초대 ..

종묘 2025.02.26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25년 2월 8일(토) 입춘(立春) 추위가 매섭다. 정전 지붕엔 잔설이 남아 있다.종묘 숲에도중지,하지에도 잔설이 남아 있다.정전의 보수공사 진행모습이다. 정전 공신당과정전 동문 추녀에는 고드름이 달려 있다.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각시방 영창에 달아놓아요※ 종묘공원에는 비들기가 나란히 앉아 기다린다.비들기 피해 참새 떼는 나무에로 날아갔다.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이 있어서다. ※고드름​ / 유지영 작사/윤극영 작곡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각시방 영창에 달아놓아요 각시님 각시님 안녕하세요낮에는 해님이 문안오시고밤에는 달님이 놀러오시네 고드름 고드름 녹지말아요각시방 방안에 바람들면손 시녀 발 시녀 감기드실라

종묘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