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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龍)이 까치와 만나다.

25년 6월 14일(토)용(龍, 嘲風)이 까치와 만나다. 대규모 수리 후에도 정전(正殿) 하월대(下月臺)에서 박석(薄石)과 박석(薄石)의 뜸을 메우고 있고하월대(下月臺) 아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한 출입금지를 하고 있다.정전 서문 밖에는 조경공사를 한 소나무가 정전(正殿)을 가리고 있다.종묘관람객화장실환경개선공사>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대규모 수리 전후정전 이문(螭吻)는 삼단(三段)이고 익랑(翼廊)위는 이단(二段)이다.정전 신로(神路) 전후정전 상월대에서 본 모습 전후

종묘 2025.06.18

하월대(下月臺)의 아름다움

25년 5월 31일(토)종묘 대규모 수리후 정전 조정(朝廷)이다.정전 서문밖은 조경공사를 하고 있고,정전 동월랑 옆에 소차(小次)은 출입금지하고 있다. 정전(正殿)의 조정(朝廷)는 하월대(下月臺)에 있다.종묘(宗廟) 정전(正殿) 하월대(下月臺)는 정전(正殿)의 중층(重層)기단(基壇)중 상층기단이 상월대(上月臺)이고 하층기단이 하월대(下月臺)이다.하월대(下月臺)에는 6개의 석루조(石漏槽)가 있으며 정전부분에 2개, 조정(朝廷)부분에 4개가 있다.조정을 옆에서 보면 신로가 있는 부분이 약간 높아 조정(朝廷) 밖으로 약간 경사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정전에 이루는 신로도 곡선을 이루며 정전 쪽에서 신문 아래로 경사가 있음을 알 수 있다.이 경사가 비가 오면 하월대의 물길이 석루조로 모여 월대 아래로 떨어..

종묘 2025.06.07

양평사나사(舍那寺)

사나사(舍那寺)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사찰이다양근군읍지(楊根郡邑誌) 지도에 따르면 옥천면은 양근군(楊根郡) 고읍면(古邑面)이다. 고읍면에서 중요 시설은 사직단(社稷壇, 社壇)과 향교(鄕校) 그리고 사나사(舍那寺)가 있다.1908년에 양근군(楊根郡)과 지평현(砥平縣)이 합해져 양평군(楊平郡)이 되기 전에는 사직단과 향교가 있다는 것은 양근군에서 고읍면(古邑面)이 지금의 읍(邑)으로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7년(923)에 고승인 대경대사(大鏡大師) 여엄(麗嚴)이 제자 융문과 함께 창건하고 5층 석탑과 노사나불상(盧舍那佛像)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절 이름을 사나사로 하였다.사나사(舍那寺)는 선조 25년(1592)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

사찰 2025.05.30

정전 대규모 수리 전후

25년 5월 17일(토) 꽃잎은 물에 떠 있다. 오후에 비도 왔다.대규묘 수리를 완료하고 각종 행사가 끝난 후 대규모 수리 후 정전 모습이다.평소보다 관람객들이 많았다.수리 전후에 변화된 것 중 망새와 하월대를 보았다. 망새도 격이 있다.영녕전가운데 4칸의 기둥은 다른 위(位)가 있는 기둥보다 높다. 또 4칸 기둥의 높이는 정전의 높이와 거의 비슷하다.조선태조의 4대조가 다른 왕과 격을 두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그림에서 2,3의 망새와 그림 1,4와 격를 달리하고 있다. 또 영녕전과 정전의 차이는 영녕전에서 제례(祭禮)는 일 년에 춘추(春秋) 두 번 제례를 행사하고 있지만 정전에서는 일년에 춘하추동(春夏秋冬)외 동지(冬至) 다섯 번 제례를 행사하여 그 격을 달리하고 있다. 영녕전과 정전의 망새도 격를 두..

종묘 2025.05.20

종묘대제(宗廟大祭)외 종묘에서 행사

25년 5월 3일 망묘루(望廟樓) 가 개방되었다.망묘루(望廟樓)에서 삼가 모시는 공간, 종묘>전시를 '종묘 정전 보수공사'의 내용을 일반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그 중 새로운 만든 정전의 잡상(雜像)이다.망묘루에서 잠시 풍광도 즐기 수 있다. 오늘 특히 외국인 관람객이 많았다.덩달아 오리도 나들이 하고 있다.잠시 꽃과 함께 하는 분도 계셨다. 5월 4일(일)에 있을 종묘대제(宗廟大祭)을 준비하고 있다.전자장치도 준비하고 있다.종묘에서 진행되었거나 진행하는 행사는 다음과 같다.1. 정전에서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4월24일~5월2일(금)2. 종묘제례가 5월 4일 오전 11시에 영녕전, 오후 2시에 정전에서 봉행된다.3. 영녕전에서 묘현례(廟見禮)가 진행되는 데 4월 26일(금)~4월 30일(금) 13시 와..

종묘 2025.05.03

(사) 한국의 재발견 종묘2반 문화답사 - 종학당-명재고택-마곡사

25년 4월 26일 (사) 한국의 재발견 종묘2반 문화담사여행이 있었다.종학당(宗學堂), 명재고택(明齋故宅), 마곡사(麻谷寺)를 다녀왔다. 종학당(宗學堂)은 파평 윤씨 노종파(坡平尹氏 魯宗波)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교육기관이다.종학당은 명재의 둘째아버지(仲父) 윤순거가 문중의 힘을 모아 1618년에 세웠다. 1910년 한일합방으로 일제에 의해 강제 폐교될 때까지 292년 동안 문과 급제자만 42명이었다. 종학당이 설립되기 전 이곳에서 교육받은 인물이 대과에 급제한 사람이 5명이 있었다. 그래서 모두 47명이라는 거다. 먼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건물이 보이고 조금 더 들어가면 홍살문(紅箭門)이 보인다. 홍살문으로 들어가면 종학당(宗學堂)영역이다.종학당은 파평 윤씨 노종파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교육기관이다...

종묘 2025.05.02

환안제(還安祭)와 종묘 춘향대제(春享大祭)

25년4월 19일 (토)비가 오락 가락하면서 꽃이 청량하다.중지(中池)와하지(下池)도 맑다.국가유산청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대규모 수리를 마쳤다.환안제(還安祭)와 종묘 춘향대제(春享大祭)을 준비하는 시설이 설치하고 있다.4월 20일 (일)에 환안제(還安祭)가 있다.왕들의 귀환’ 행렬이 펼쳐졌다.공사 기간 동안 창덕궁(昌德宮) 구선원전(舊璿源殿)에 임시 봉안됐던 태조(太祖)부터 순종(純宗)까지 국왕 19위(位)와 왕비(繼妃 포함) 30위(位), 39위(位) 종묘 정전에 환안(還安)했다..환안제(還安祭) 마치면 종묘정전에서 고유제(告由祭)가 있었다.20일 밤 종묘 정전에서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무용수 60명이 특별 공연을 펼치는 기념공연이 있었다.5월 4일(일) 종묘(宗廟) 춘향대제(春..

종묘 2025.04.22

초사실주의 작가

2025 양평군립미술관 봄 기획전시《한국 현대 구상미술의 단면: 사실과 재구성》개최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 중 설경철 작가와 김감용 작가의 초사실주의 작가작품이다. 설경철 작가 1979년 극사실화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을 수상한 기록을 갖고 있으며 지금도 그는 양평 작업실을 매일 청소하는 걸 즐기고 있다. 대부분 작업을 조수 없이 혼자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설 작가는 공연에서 펼쳐지고 넘어가는 악보의 이미지, 그리고 그 악보에서 튀어나온 듯한 바이올린, 활, 꽃, 시계, 나비 등을 극사실주의 화법으로 선보인다. 공연을 통해 이런 캔버스 안에 갇혀있던 이미지가 음악과 만남으로 인해 역동성과 시간성을 갖게 되는 진기한 순간을 연출한다. 미적 체험이 시각을 넘어 청각과 공간으로 확장되는 새로..

황금찬 시인 좌상(坐像) 제막식(除幕式)

25년 4월 8일 둔내역 앞 황금찬 시비(詩碑) 공원에서 한국시낭송가협회가 주관하고, 둔내면행정복센터가 후원하고 황금찬 시인 8주기 행사 및 좌상(坐像) 제막식이 있었다. 황금찬 선생님은 저의 스승님이시고, 선생님의 아들 황도정 시인은 내 오랜 친구이다.주모기념식이 있을 때마다 참석하였은데 이번에는 특별하다. 황금찬 시인 좌상(坐像) 제막식이 있기 때문이다. 순서에 따라 단막극이 연출되었으며이생진 시인의 시 낭송으로 시작하여황금찬 시인 노랫말로 작곡된 곡을 합창하였다.황도정 시인의 인사말과 시낭송이 끝나자 좌상(坐像) 제막식(除幕式)이 있었다.이생진 시인, 이근배 시인, 홍금자 시인 등 많은 시인들이 참석하여 황금찬 시인 좌상과 함께 하고 있다.횡성군수, 둔내면장 등 여러 단체에서도 참석했다. 재원 동성..

나의 이야기 2025.04.10

신선(神仙)이 되고 싶은 건가, 오리가

25년 4월 5일물길이 보일 정도로 비가 왔다.중지(中池)가 더욱 짙은 색깔이 더욱 짙어지다.비를 피하기 위함인가,신선(神仙)이 되고 싶은 건가 오리가 향나무 높은 가지까지 올라가 있다. 새순에 매달린 빗방울이 빛을 발하고 있다.조산(造山) 위 나무가 봄 색이다.진달래는 한참이다.철쭉은 꽃망울을 피우고 있다.종묘보수정비공사는 오늘도 쉼이 없다.재궁(齋宮) 세자실(世子室)이 하자가 있는 모양이다.

종묘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