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貞陵) 선원계보(璿源系譜)에 태조(太祖) 계비(繼妃) 신덕왕후(神德王后) 강씨(康氏)를 모신 곳이다. 태조의 원비는 신의왕후(神懿王后) 한씨(韓氏)다. 태조 즉위 전인 고려 공양왕(恭讓王) 3년(1391)에 사망했기 때문에 태조 즉위년에 절비(節妃), 태종(太宗)8년 추상(追上) 묘호(廟號)를 제릉(齊陵).. 조선왕릉 2018.06.08
[스크랩] 어린이체험학습이 있었습니다. 종묘관리소에서 어린이체험학습이 있었습니다. 학부모님은 학습과정을 주의깊게 관찰했습니다. 아이가 제관(祭官)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 학습에 참가하지 않은 아이들은 제관의 모습에 따라 포즈도 취했습니다. 발뒤꿈치를 치켜들었습니다. 학생들이 단체로 한복을 입고 왔습니다. .. 종묘 2018.05.28
석모도 보문사 강화도와 석모도을 연결하는 다리가 있어 배를 타지 않고 바로 석보도 보문사입구 까지 갈 수 있었다. 버스에 내리면 낙가산 정상 부근에 갓바위가 보인다. 조금 더 올라가면 노송(老松)이 보인다. 노송이 있기엔 너무 자리가 좁아 보인다. 일주문을 들어가서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 범종각.. 여행 이야기 2018.05.25
국가는 그냥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pintest에 <강렬한 인상을 안긴 ‘역사석의 사진 33장>에 우리에게도 아주 익숙한 사진들이 있다. 대부분 유럽과 미국에 관련된 사진들이다. 이 사진 중 우리에게도 익숙한 사진 몇 장을 발췌하여 보았다. 1. 여권 신장을 부르짖으며 '원피스 수영복'을 직접 착용해 보인 애너트 캘러먼. .. 사진 이야기 2018.05.17
비오는 날이면 종묘 월대가 훤하다. 비오는 날이면 종묘 월대가 훤하다. 특히 폭우가 내릴 때면 사방이 온통 어둠으로 둘러친다. 월대가 더욱 밝다. 이 밝음은 빛과 그림자의 빛과도 다르고 어둠과 밝음의 밝음과도 다르다. 소나무가 비에 젖어 물방울이 영롱하듯이 소나무 줄기가 명료해지듯이 아이들의 웃음이 맑아지듯이 .. 종묘 2018.05.15
우리 역사와 함께 한 한강을 후손들에게 한강 동호 즉, 뚝섬에서 동호대교까지 한강을 동호라고 한다. 벌써 여름인가. 나 홀로 나뭇잎 보다 작은 보트를 탄다. 수상스키를 탄다. 유람선을 탄다. 한강변엔 가족과 함께 그늘을 찾기도 한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가볍게 지나간다. 강변을 따라 자동차가 달린다. 비들기의 삶터도 .. 여행 이야기 2018.05.10
“2018년 묘현례 - 조선의 세자빈 혼례를 고하다.”가 가벼웠다. 종묘에 큰 행사가 있다. 1. 종묘는 2008년 5월 6일(일) 종묘대제가 있다. 2. “2018년 묘현례 - 조선의 세자빈 혼례를 고하다.”가 4월 28일-4월 29일 12시와 오후 2시 두 차례나 행했다. 묘현례에서 세종이 나타나 의례를 해설하고 전하, 왕비, 왕세자, 왕세자빈이 참여하고 있다. 예가 끝나고 일반 .. 종묘 2018.04.30
종묘광장공원에 소나무에 송화(松花)가 폈다. 4월 25일 문화의 날이다. 종묘 앞 종묘광장공원에 소나무에 송화(松花)가 폈다. 제4회 궁중문화축전이 18년 4월 28일 부터 5월 6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있다고 한다. 대문을 통과한 관람객은 환한 표정이다. 하지(下池)에 반영된 하늘이 맑다. 중지(中池)는 못 안 청.. 종묘 20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