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꽃이 피듯이

김시동 2024. 4. 24. 16:06

24 4 20일

가랑비가 내리고 있다.

철쭉이 활짝 피었다

새로 조영된 하지(下池) 

종묘 숲 곳곳에 피었다.

종묘 숲은 이들 꽃들을 덮었다.

꽃들이 종묘 숲에 피었듯이

우리 고유의 미학(美學)에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라는 말이 있다.

 

즉 종묘 정전처럼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종묘 정전의 신실이다.신실은 단청으로 장식되어 있다.

또 종묘대제(宗廟大祭)에서 일무(佾舞)처럼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다.

 

24 5 5() 종묘제례보존회(宗廟祭禮保存會)에서 종묘대제 봉행이 있다고 안내한다.

어가행렬(御駕行列) : 11:00~ 12:00

영녕전(永寧殿) : 14:00~16 :00(종묘정전 보수 중인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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