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지(中池)에서 관람객이 중지(中池)를 보고 있다.
중지에 오리 어미와 자식을 보고 있다.
하지(下池)에도 오리가족이 유영하고 있다.
꽃잎들이 별이 되어 밤하늘을 밝히는 빛인 듯하다.
중지를 지나 박석(駁石)를 따라서 녹음의 터널이다.
향대청(香大廳)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향대청에서 어른과 아이들이 애기를 하고 있다.
향대청 남쪽으로 망묘루(望廟樓)에 속한 주방문이 있다.
향대청에서 나오는 문이다.
오리가족은 해마다 종묘를 찾아 온다. 찾아올 때 마다 어미가 한 것처럼 어른이 된 오리가 자식을 대리고 온다.
오리가족처럼 오래오래 대를 이어왔던 곳이 종묘가 아닌가 한다.
돈화문(敦化門)으로 가는 길에 2023 국립국악원 대표 공연 포스터가 걸려있다.
조선왕실이 탄생시킨 최고의 걸작 종묘제례악을 공연하는 날이다.
6.14(수)-6.16(금)
'종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구가 떨어졌다. (0) | 2023.06.20 |
---|---|
어미오리와 아기오리 (2) | 2023.06.07 |
공민왕(恭愍王神堂) 신당(神堂)은 수복(守僕)이 치성(致誠)드리는 곳이었다. (0) | 2023.05.12 |
종묘대제(宗廟大祭)가 봉행(奉行) 시 어가행례(御駕行禮) (0) | 2023.05.10 |
종묘대제을 봉행 준비 (0) | 2023.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