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3일
날씨가 매우 맑았다.
종묘담도 깨끗하고 밝아 보였다.
종묘 하지(下池)에 어미오리가 아기오리를 지켜보고 있다.
종묘 숲도 밝았다.
망묘루(望廟樓)도 밝았다.
재궁(齋宮)의 모습이 달리 보였다.
밝고 맑은 날
종묘에서 오리어미가 아기오리를 보호하고 키우는 모습이
우리가 사는 삶과 닮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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