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계묘년(癸卯年)에도 다른 새로운 복이 흐르기를 기원한다.

김시동 2023. 1. 3. 18:31

2212 30

나무와 나무들의 나무가지들이 서로 뒤엉켜 있다.

소나무는 푸름을 자랑하는 것 같다.

영녕전(永寧殿) 신문(神門)은 빛을 발하고

영녕전 옆 모습이 더욱 웅대하다.

종묘와 종묘숲은 서로 화합하여 공존하는 것 같다.

 

올해도 마무리를 하면서

꽃봉우리를 지키고 다가올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할 준비가 끝난 것 같다.

계묘년(癸卯年)에도 서로 어울려 공존하면서

또 다른 새로운 복이 흐르기를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