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지(中池)에 정적(靜寂)를 깨뜨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비교적 한적하다.
망묘루(望廟樓) 굴뚝이
재궁의 동쪽 문이 한적하다.
관람객은 추위를 참고 재궁(齋宮)에 왔다.
눈 싸인 영녕전(永寧殿) 서문(西門)도 쉼 없이 정적을 깨뜨리고 있다.
종묘는 온통 죽어 있는 공간이 아닌 살아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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