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27일
아직도 중지(中池)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종묘는 관란객이 아스팔트나 세멘트로 된 길이 아닌 땅을 밟고 간니다. 얼음이 녹아 진흙탕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박석(駁石)을 밟고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종묘지킴이 사랑방이 좁아서 서울주얼리원센터 제2관에 종묘2반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주얼리원센터 는 한옥에서 탄생하는 주얼리 서술라길 휴식센터로 주얼리 쇼룸, 정보 카페, 주얼리 포로스튜디오, 시제품 제작실 등으로 풀어가는 공간으로 주얼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종묘와 렌게오인(蓮華王院)의 길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렌게오인(蓮華王院) 는 길죽한 모양의 정말 긴 건물로, 산주산겐도(三十三間堂:33칸의 건물)는 별명이며, 길이가 약 118m나 되어 세계에서 가장 긴 목조건물로 인정받고 있다.-나무위키
Sanjūsangen-dō (三十三間堂, Temple of thirty-three bays) is a Buddhist temple of the Tendai sect in the Higashiyama district of Kyoto, Japan.
The temple is 120 - meter long.[6] Around the 1000 Kannon statues stand 28 statues of guardian deities. -Sanjūsangen-dō 홈페이지
산주산겐도(三十三間堂)의 길이는 118 m ,또는 12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목조건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종묘의 길이를 말 할 때 101m라고 한다. 101m는 목조건물이 놓여 있는 상월대의 길이이다.
종묘 정전의 기단(基壇)은 상월대(上月臺)와 하월대(下月臺)로 된 중층기단(重層基壇)이다. 종묘 정전 하면, 목조건축물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월대가 없다면 종묘 정전은 존재 의미가 없다. 월대 없는 종묘 정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모든 건물의 길이를 측정할 때 기단길이를 표준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종묘정전의 기단을 기준으로 한 다면 하월대(下月臺)를 기준으로 해야 하며. 종묘정전의 길이는 109.5m이다.
종묘정전과 산주산겐도(三十三間堂)와 비교하면 길이에서는 산주산겐도(三十三間堂)가 길지만 산주산겐도(三十三間堂) 의 명확한 도면은 없지만 전체 크기로는 종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종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가지가 싹둑 잘렸다. (2) | 2024.03.12 |
---|---|
종묘의 석고(石鼓)와 목고(木鼓) (0) | 2024.03.01 |
종묘는 복(福)의 기(氣)를 느낄 수 있는 곳 (2) | 2024.01.17 |
폭설(暴雪)이 내린 종묘(宗廟) (0) | 2024.01.09 |
용꿈도 꾸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0) | 2024.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