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宗廟) 영녕전(永寧殿) 2

청설모도 종묘와 통하려고

24년 7월 27일장마와 무더위로 종묘 지킴이 선생님들은 해설이 없다.종묘(宗廟) 영녕전(永寧殿)이 정숙(靜肅)하다.영녕전(永寧殿)앞에 까마귀가 종묘 뒤쪽 숲으로 날아가고 까치가 보인다.종묘 숲 속에는 특이한 버섯이 있다. 검은 색 버섯위에 조그마한 흰 버섯이 보인다.무더운 날씨에도 종묘 정전 수리공사는 진행 중이다.정전 용마루가 보인다.오랜 장마로 재궁(齋宮) 담에 비닐을 덮혀 있다.이 정숙한 공간에 대문앞에서 청설모가 종묘안내판을 보고 있는 것 같다.대문 처마 밑에 둥지를 틀고 있던 청설모가 종묘와 통하고 싶은 가 보다.

종묘 2024.07.30

더 쉬워진 산길

23년 7월 1일 종묘(宗廟) 영녕전(永寧殿)이다. 매우 덥다. 아직 정전(正殿)는 보수공사(補修工事)가 진행 중이며. 종묘 숲에는 고목이 잘린 곳에 새로운 버섯이 보인다. 영녕전에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하기도 하고 궁궐지킴이들와 함께 하고 있다. 더 쉬워진 산길(An Easier Trail)(A)이란 더글라스 맬럭(Douglas Malloch)의 시가 있다.. 나는 오래전에 알고 지내던 한 친구가 있었다. 친구는 바보같이 산행 길을 찾는 사람을 위해 좀 더 쉬워진 산길, 좀 더 튼튼해진 다리 좀 더 편안한 길을 뒤에 남겨주고 싶은 생각을 한단다 여기서 친구는 부모일 수도 있고, 종묘지킴이 일 수도 있다. 사회지도자, 더 나아가 조상(祖上)일수도 있으며 조선시대(朝鮮時代) 살았던 선조(先祖)들일 수도 있..

종묘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