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에서 월영지(月影池)에서 오리가 유영하고 있다. 옛그림 노안도(蘆岸圖)을 모작(模作)해 본다.깨진 유리로 본 풍경이 색깔을 압축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달이 뜨고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다.전망대도 어둡다.저멀리 언덕위로 집들이 옹기 종기 모여 살고 있다. 그 집들 뒤로 북악산이 보인다.도봉산도 보인다.이젠 뛰염 뛰염 사람들이 보인다.노안도(蘆岸圖)처럼 모든 사람이 나이 들어서도 평안하고, 안녕을 하길 빌어 본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16
1,000원 짜리 24년 9월 21(토)서술라길에서 북악산도 보이고 사람들이 소매 긴 옷을 입고 있다.종묘 숲에는 잣송이가 떨어졌다.은행도 떨어졌다.떨어진 토토리와 나뭇잎 등을 모았다.중지에는 모기들이 난리다.관람객이 좀 늘어났다.폭염으로 해설을 못했던 안내를 하였다.요즘의 관람객들은 많이 달라졌다.어떤 관람객이 종묘에 오면서 정장을 입고 왔다고 한다.오늘 만난 카나나인이면서 한국교민이 종묘 입장료가 왜 1,000원 인가 물었다.세계문화유산이 있는 곳 어디에도 입장료가 1,000원 인 곳이 없다고 한다. 종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종묘제례악도, 종묘제례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문화유산의 가치는 우리가 보호하고 지켜야 할 일이다. 그래서 종묘정전 보수정비공사가 현재 .. 종묘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