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금탄(投金灘) 투금탄(投金灘) 고려 공민왕 때의 일이다. 어느 형제가 함께 길을 가던 중 아우가 금덩어리 두 개를 주워서 하나를 형에게 주었다. 양천강(楊川江, 지금의 한강 공암나누터, 강서구 가양2동 근처)에 이르러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아우가 갑자기 금덩어리를 강물에 던져 버렸다. 형이 이.. 이런 저런 얘기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