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종묘와 통하려 왔습니다

김시동 2019. 8. 7. 13:23

2019년 8월 3일 종묘에서 고궁청소년학교가 개교하였습니다.


종묘2반이 담당하였습니다.

잠시 장마 비가 끝나고 몹시 더웠습니다. 종묘 숲에 망태버섯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고궁청소년학교 학생들은 청룡(靑龍), 백호(白虎), 주작(朱雀), 현무(玄武) 즉 4개조로 나누고 각조에는 주강사과 보조강사가 있으며 지킴이 선생님들이 담당했습니다. 지킴이 선생님들은 학생들은 인도하거나 학습현장에서 현장학습을 할 것입니다.

고궁청소년 학교에 접수가 되면

학생들은 각조별로 편성하고


각조 지킴이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인도하여 악공청(樂工廳)으로 인도하였습니다.


악공청에서 정전 노래부리기, 종묘 동영상을 보여주고, 종묘에 관련된 애기를 하였습니다.

종묘에 해설을 마치고 



지킴이 선생님이 현장으로 인도하여

외대문(外大門)에서 부터


향대청(香大廳), 


재궁(齋宮)과 전사청(典祀廳), 


정전(正殿) 순으로 현장 학습이 있었습니다.



현장 학습이 끝나고 다시 악공청으로 인도하여

종묘 정전 모형을 조립하였습니다.



조립을 완성이 끝나고 학교 수업은 끝났습니다.


학생들이 현장수업을 하는 동안 학부모들은 2개조로 나누어 지킴이 선생님이 인도하여 학생들이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종묘 해설을 하였습니다.



학부모들은 해설이 끝나고 처음 만났던 곳으로 인도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지킴이 선생님이 처음 만났던 곳으로 인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나도록 하였습니다.


학부모와 학생이 손을 잡았습니다. 


손을 잡으므로 어머니과 아들이 통하였습니다. 어머니와 아들을 통하는 끈이 연결되었습니다. 또 이 끈은 종묘와 연결이 되고 종묘와 통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끈이 오래도록 연결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