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에서는
신주(神廚, 典祀廳) 보수공사가 있었습니다.
제법 날씨가 더워 관람객들은 그늘을 찾기도 했고,
망묘루(望廟樓) 마루에 앉아 있기도 했습니다.
노구를 이끌고 휠체어를 타고 오신 관람객도 있었습니다.
아주 진객이 왔습니다. 왜가리가 중지(中池) 향나무위에 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까치가 낯 설은 왜가리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출처 : 종묘를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김시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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