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재발견 3

궁궐지킴이 20년 근속 표창

24년 7월 13일종묘 중지(中池) 향나무에 까마귀가 않았다.사찰에서 온 종일 향(香)를 피워 부처가 계신 공간(空間)을 정화(精華)하듯이종묘에 향나무를 심어 조선의 왕이 계신 공간을 정화(精華)한다고 할 수 있다.또 때로는 종묘 보수 공사를 하기도 한다. 현재의 정전(正殿) 보수 공사 중인 서쪽 월랑(月廊)과동쪽 월랑(月廊)의 모습이다.정화된 종묘는 향원(香遠, 향이 멀리까지 미침) 하고 있다.종묘는 잠시 쉼터이기도 한다.종묘를 향원하기 위해 종묘지킴이 선생님들이 애쓰고 노력했고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올해로 20년 자원봉사 근속하신 궁궐지킴이 선생님들에게 축하하고 감사합니다.한국의 재발견에서 궁궐지킴이 20년 근속 표창하였습니다.

종묘 2024.07.16

도토리 가져가지 마세요

10월 7일 종묘로 가는 길에 K-주얼리 종로페스티발이 한창이다. 종묘공원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다. 종묘 숲에는 도토리가 땅에 떨어져 풍성하다. 종묘관리소에서“도토리 가져가지 마세요”알리고 있다. 25기 종묘2반 신입교육이 있었다. 유승후 선생님의 전통건축의 기본과 종묘 건축에 대한 현장수업이 있었고, 25기 신입기 외에 궁궐지킴이 선생님들도 함께 하였다. 2023년 고궁청소년문화학교가 10월 7일~9일까지 진행하였다, 종묘에서는 10월 8일(일) 고궁청소년문화학교가 진행되었다. 10월 14일 종묘2반에서 홍유능(洪裕陵)과 의릉(懿陵) 답사가 있다.

종묘 2023.10.10

25기 궁궐지킴이 현장교육

23년 3월 11일 25기 궁궐지킴이 현장교육이 있었다. 종묘는 해치(獬豸)가 지켜보는 금천교(禁川橋)를 지나야 종묘 외대문(外大門)에 닿는다. 외대문 앞에서 25기들이 접수를 하고 궁궐지킴이 선생님들은 떡과 음료를 준비했다. 현장교육은 2팀으로 나누고 한 팀은 조태희 선생님이, 또 한 팀은 남상우 선생님이 강사이시다. 금천교(禁川橋) 까까이 있는 하마비(下馬碑)에서 시작하여 어정(御井)를 거쳤다. 전문(箭門)이 있는 외대문(外大門)을 통과하여 종묘(宗廟)와 통하려 왔다. 중지(中池)에서 우주(宇宙)를 보았고, 망묘루(望廟樓)에서 정조(正祖)의 이야기가 있었다. 망묘루 옆에 향대청(香大廳)에서 종묘대제(宗廟大祭) 진설도(陳設圖)에 있는 진설(陳設)된 실물을 볼 수 있었다. 향대청(香大廳)에 제관(祭官)들..

종묘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