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에서도 드디어 궁궐지킴이 선생님께서 해설이 시작 22년 6월 4일(토) 종묘 영녕전이다. 종묘 정전은 여전히 보수작업를 하고 있다. 가뭄이 지속되고 무덥다. 정전 앞 잔디에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린다. 용(龍)은 무더위를 피해 나무그늘(?)을 찾은 것 같다. 종묘관리소에서 종묘 서쪽 담장 밑에 미화작업를 하고 있다. 전사청에서는 제례용 옷 등을 포쇄(曝曬)하고 있었다. 종묘에서도 펜데믹 이후 첫 일반 관람객에게 궁궐지킴이 선생님께서 해설이 시작되었다. 종묘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듯 하다. 종묘 2022.06.07
종묘 건축물의 화반(花盤) 날씨가 좀 쌀쌀하지만 정전 잡상(雜像)이 멋있어 보인다. “올 한 병신년도 걱정들 말라”고 전해라 하는 것 같다. 이 잡상을 받치고 있는 내림마루가 있다. 내림마루와 연결하여 귀마루가 있다. 귀마루를 길게 하면 추녀가 높아집니다. 추녀가 높을수록 건물은 장엄하게 느껴진다. 건축물.. 종묘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