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여의도의 새로운 창조 건축물들

김시동 2023. 2. 7. 18:55

어제가 입춘(立春)이다.

다시 샛강 다리를 지나 여의도공원 까지 산책했다.

얼었던 땅은 녹고 있었다.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지만

샛강 잔디에서 독서를 하기도 하고

보름달을 기억해서인가 연날리기도 했다.

떤 이는 인어공주 상을 보고 고개를 기웃거린다.

샛강과 한강을 만나는 곳은 인천 앞바다 대조기(음력 보름 또는 그믐 전후)에 밀물의 영향으로 도로가 침수되기도 한다 고 한다.

이곳에서 강 건너로 선유도 보이고 절두산 순교성지가 보인다.

당인리발전소가 있던 곳에 마포새빛문화숲이 보인다.

밤섬을 지나는 서강대교도 보인다.

여의도 달빛무대는 보름달인가?

여의도공원에서 본 빌딩들이다.

여의도공원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빌딩에 반영된 그림이또 다른 것을 창조하고 있다.

샛강다리와 여의도빌딩들은 새로운 창조방식을 적용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