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仙遊島)에서 성산대교를 지나 월드컵대교를 지난 안양천(安養川) 오목교까지 가 보았다.
성산대교는 지금 보수중이다.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에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연결하는 월드컵대교가 새로 만들었고 지금 마지막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곳 은 쉼터로 난지도 하늘공원, 선산대교 등 조망하기 좋은 장소이다.
이곳에서 안양천을 따라가면 안양천을 끼고 영등포, 구로디지탈단지(구로공단), 시흥 기업들이 있다.
안양천(安養川)은 중랑천, 탄천과 함께 서울시 3대 하천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안양천(安養川)은 한강의 지류 중 하나이다. 고려 태조 왕건이 중건한 안양사(安養寺)라는 하천 부근의 사찰에서 안양천이라는 이름이 유래한 것이라 말한다.
경기도 의왕시에서 위치한 광교산에서 발원하여 왕곡천, 오전천, 당전천, 학의천, 산본천, 수암천, 시흥천, 목감천, 도림천과 합류하며, 안양시 경부선철교[1]부터 올림픽대로 염창교까지가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안양 경부선철도 이남 상류구간은 경기도 관할의 지방하천이다.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가 안양천과 나란히 지나가고 있다.
광교산에서 발원하여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조선후기 제22대 정조가 현륭원(顯隆園) 전배(轉拜)를 위해 가설한 다리인 만안교(萬安橋)가 있다.
안양천을 끼고 시흥에는 동(東)자 표 고무신을 만든 동신화학 공업주식회사, 대한전선이 있었고, 광명시 쪽에는 기아자동차가 있었다.
1899년 9월 인천~노량진간이 철도가 개통되고, 1900년 한강철교의 완공과 함께 전구간을 개통하였다. 일약 영등포는 교통의 중심지로써 물화(物貨)의 집산지로 변모되기 시작하였다.
1912년에 조선피혁주식회사 공장이 설립되고 민족사업으로 경성방직이, 1933년 조선맥주(크라운맥주 전신-현재의 하이크)와 기린맥주(동양맥주 전신)이 설립되었다.
1940년~1960년초 해태제과, 롯데제과, 롯데삼강등과 함께 산업을 이끌었으며 광복후에도 공장도시로 변함이 없었다.
영등포 공업지대의 이른바 굴뚝산업은 1990년 말 첨단벤처사업으로 대체되어 2010년 1월 현재 339개 중소기업 등록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구로구에는 1964년부터 1974년까지 10여년에 걸쳐 수출산업공단으로 조성되었으며 조성 당시에는 구로공단으로 불렸다. 2000년대에 들어 산업구조가 바뀌면서 첨단산업의 입주가 늘어나게 되자 지금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구로구에 속한 부분은 구로디지털단지로, 금천구에 속한 부분은 가산디지털단지로도 불린다. 근처에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있다.
이처럼 안양천을 끼고 발전한 기업들은 수출산업진흥에 큰 역할을 하였다.
지금의 안양천 변이다. 목동운동장이 있고, 대단지 아파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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