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얘기

청계천-동대문역에서 신답역까지

김시동 2019. 3. 26. 19:35

동대문역에서 신답역까지 청계천을 걸어보기로 했다.


동대문역에서 바로 청계천을 내려가서 소망의 벽이 보인다.

2만 명의 아름다운 꿈과 소망을 담았다고 한다.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도 있었고, 

전철이 지나가기도 했다.


징검다리 또한 많았다.


어느 작은다리 밑에 잉어가 봄을 맞이하고 유영하고 있다.


청계천을 유입되는 물길이 


자갈길을 만들기도 했다.



청계천을 흐르는 물은 고요한 연못이 되기도 했다.


이 구간에서 쉼터가 곳곳에 있고.



다리 밑에도 쉼터가 있다.


 

청계천이 복개되고

청계천을 길게 뻗어 가던 길은 해체되고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해체된 구조물에 대비하여 신축건물이 특별하다.



신구 구조물이 매우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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