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19일
서울시가 도로확장공사와 산책로를 조성하기 전 종묘 북쪽 구름다리를 통하여 종묘와 창경궁이 서로 왕래가 있었다.
2022년 7월에 율곡로를 복원(?))하면서 조성된 산책로로 인하여 종묘와 창경궁 과의 통로는 완전히 단절되었다.
2024년 10월부터 창경궁과
종묘 통로가 개방되었다.
종묘 북신문(北神門) 와
창경궁 문 사이에 매표소를 두어 양 쪽으로 주말, 공휴일, 궁중문화축전, 문화가 있는 날에 종묘와 창경궁과 통로가 개방되었다.
1931년 6월에 북부횡단간선도로를 착공하여 1932년 4월에 종묘관통도로를 개통하여 율곡로라 하였다.
종묘 관통도로가 개통되기 전 1931년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의 종묘배치도(宗廟配置圖)이다.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에 서문(西門)과 북신문(北神門)이 있다.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의 종묘배치도(宗廟配置圖)와 문화재관리국(文化財管理局) 실측조사보고서(實測調査報告書)을 비교해 보면
서문과 북문이 율곡로(栗谷路)가 개통되면서 없어지고 북쪽 종묘담장은 일직선이 되고 북쪽에 창경궁(昌慶宮)과 종묘(宗廟)를 이어지는 육교(陸橋)가 축조된다. 종묘담장에 창경궁과 통하는 문(門)이 축조된다.
소위 율곡로(栗谷路)가 개통되면서 북쪽의 창경궁의 대지가, 남쪽의 종묘의 대지을 율곡로가 점유하게 된다.
서울시는 “2007년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사업계획”을 세우고 “2010년부터 예산을 투입하고,
2011년05월에 역사 복원과 녹지문화축을 조성하는 공사의 시작하였다.
율곡로의 아주 많은 교통량을 소화하기 위해서 하부에 터널을 만들어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였고, 종묘와 창경궁 사이 담장과 또 다른 담인 창경궁 쪽 철책를 만들어 담장과 철책 사이에 보행로 즉 산책로를 340m를 조성하였다.
2022년 7월에 터널에는 6차선과 터널 위의 산책로를 개방했었다.
청선이 창경국 철책담이고
적색이 종묘 담이다.
두 담 사이가 산책로이다.
종묘 정전보수공사는 계속되었으며
관람객에게 궁궐지킴이 선생님이 해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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