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촌 유래비(渼沙村 由來碑)에 미사촌은 사적 제269호 선사유적이 있어 오래전부터 살기 좋은 곳으로 예고되었고, 미사촌에 비조(鼻祖)이신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18세손 최근(1862~1623)께서 정착되면서 경주최씨 집성촌이 되었다.
조선을 덮친 네 차례나 덮친 을축년 대홍수(乙丑年 大洪水, 1925)가 있었다. 미사촌 일대가 침수되어 지류인 샛강이 생기면서 한강에서 큰 섬이 되었다.
1973년 팔당땜과 한강 종합개발로 당정섬과 둔지섬은 육지와 연결되고 1973년 강변도로 개설되고 86 아시아게임과 88올림픽을 위한 조정경기장이 건설되면서 다시 미사촌도 육지와 연결되었다.
2006년 이옥진 시인이 7년동안 투쟁하여 미사동 마을도로를 만들었다.
미사동입구를 조금들어가서 큰 오동나무가 있고 청학정(靑鶴亭)이 있는 것으로 보아 경관이 좋은 마을인 것 같다.
마을도로 주변에는 카페가 줄지어 있으며, 비닐로 덮힌 밭고랑도 보인다.
마을을 가로질러 위래강변길에 이르면 강건너 덕소아파트군이 보인다.
강둑위 아래로 산책실과 자전거도로가 있으며 중간에 풀록스(Annual phlox)단지가 있고
카페도 있다.
강변엔 한창 금계국이 한창이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날씨가 제법 더워 강변과 강변 아래 나무그늘이 쉼터로 안성맞춤이다.
하남미사리유적지에 하남 망원동 구산 유적 5호 집터가 있으며 하남유아체험원이 함게 있다.
이 끝자락에 미사대교가 덕소와 연결된다.
대교를 지나 각종 구장에 이르면 저 멀리 구리타워가 보인다.
망원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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