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 15일(토) 장마철이다. 잠시 비가 멈추었다. 영녕전(永寧殿) 모습니다. 오리은 장마가 싫은 가 보다. 연못가에서 장마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졸기도 한다. 종묘키킴이 선생님들은 관람객에게 해설을 하고 있다. 오늘은 외국인 관람객이 많았다. 각종 버섯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큰 나무는 뿌리를 뻗어 중심을 잡고 있다. 종묘대문 앞에 있는 벚나무 큰 가지가 싹둑 잘렸다. 잘리기 전에 가지가 풍성했는데. 현재의 정전 신문 앞이다. 정전은 보수중이다. 종묘배치도(광복 전후)를 보면 신문 앞에 신로(분홍색 원)가 있다. 정전 앞 신문(神門)에 신로(神路)를 복원한다면 아래 그림과 같을 것이다. 문화유산 관리, 보수, 복원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