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宗廟)는 살아 있는 공간이다. 꽃은 아름답다. 꽃망울도 아름답다. 희망을 품고 있다. 삶이 있는 곳이면 꽃망울과 같은 생(生)이 있다. 우리 전통 가옥에서도 있다. 전통적인 가옥(家屋)에 마당이 있다. 이곳 마당에선 사람이 태어나자 잔치를 하고, 성인되면 잔치를 하며, 죽으면 마지막 잔치를 한다. 마당에서 또 우리 .. 종묘 2019.03.20
[스크랩] 월대(月臺)는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있다. 19년 1월 19일 날씨가 온화합니다. 종묘 휴게소에 잠시 쉴 수도 있었다. 종묘에 큰 마당이 있다. 마당은 세속적인 마당이 아니라 하늘 마당이기 때문에 월대(月臺)라 했다. 정전(正殿), 공신당(功臣堂), 칠사당(七祀堂), 동문(東門), 서문(西門), 신문(神門)이 월대(月臺)를 둘러싸고 있다. 월대.. 종묘 201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