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2월 14일(토) 중지(中池)에 낙엽(落葉)들이 박제(剝製)되고 있다..이젠 양지(陽地)바른 곳이 좋다..종묘 각각의 건물 창호(窓戶)에 햇살이 든다.지난 폭설에 상처 입은 향나무다. 영녕전을 많이 가렸던 향나무는 영녕전을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영녕전 서문(西門)과 서월랑(西月廊)이 햇살 가득하다.한참 보수공사 중인 종묘 정전 서월랑(西月廊)도 햇살 가득하다.그동안 보수하기 위해 쌓아 두었던 박석(薄石)을 새로 깔고 있다. 융복(戎服)을 입고 정전을 봉심(奉審)하고 있다.정전 동문에 새 보도(步道)공사를 하고 있다.정전 전사청 옆 감나무엔 감이 주렁주렁 열렸다. 혼자 먹기에 너무 많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