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서 소풍정원을 갔다 오는 길에 동작역에 내려 한강 풍경을 담아 보았다. 아직도 가시지 않은 겨울 냄새를 풍기고 새싹이 싱그럽다. 겨울과 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 이 연결고리가 계절이 되고 계절은 년대(年代)가 되고 무한한 시간이 된다. 이 무한한 시간 속에 .. 사진 이야기 2018.04.24